“2006년을 대표하는 아이콘은 ‘행복’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만의 행복 추구’다. (…) 2006년에 대중이 추구한 ‘행복’은 모자라는 것이 있어도 내가 즐거우면 그만이라는 철저하게 개인주의적인 차원의 메시지다. 여기서 ‘행복’은 ‘성공’의 대체물이다. 지난 몇 년간 대중은 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떻게든 성공하려고 안달했지만 쉽지 않았다. 지금 개인의 미래를 옥죄는 것은 국가 차원을 넘어선 어떤 것이다. 아무리 일을 해도 풍요로울 수 없는 구조에 빠져드는 신빈곤층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개인은, 차라리 치열한 경쟁을 통해 얻는 성공을 포기하고 부족하더라도 자기만족을 위해 살기로 ‘결심’ 했다.”(<책은 진화한다>)
그랬었던것이었던것이었던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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