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에서 철수시키려고
미국프로젝트 투입이 확정이라고
뻥을 친 것 같다.
사실상 오늘 철수를 하고 이틀 오프 후에
월요일 본사로 출근을 하게된다.
그때 가서야 어찌될 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는데 미국이 안되면
쿠웨이트나 사우디 프로젝트가 있단다.
이렇게 한 치 앞도 볼 수 없으니
기운이 빠진다.
박부장님이 원래 인생이
그렇다고 하셨는데
원래 그런 인생이 그렇다면
언제쯤 적응이 되고
언제쯤 아무렇지도 않게 될 지
혼란스럽다.
알동이랑 시청 골뱅이치킨에
맥주를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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