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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2일 목요일

팀몬스터

TEAM MONSTER, 팀몬스터. (배틀하트류) RPG.
안드로이드 기반. 2012. 02. 26. 출시.
무료.

DancingAnchovy Entertainment, Inc, 댄싱앤초비 제작

배틀하트를 친구 소개로 아이패드로 미친듯이 한 뒤로
배틀하트의 인터페이스와 양식을 차용한 게임들이 몇몇 나오고 또 인기를 끌었다.
사실 [팀몬스터 for kakao] 인데 뭐 다른 sns 플랫폼을 염두에 둔건지는 모르겠다.
왜 이 게임이 무료인지 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의미에서 40젬부터 충전꾹..

배틀하트류 RPG라고 했는데 그냥 RPG인데 배틀하트가 너무 확고한 스타일로
모바일 RPG에 획을 그었다 생각하여 그렇게 썻음.
배틀하트를 모르신다하면 핑거샷RPG인가 그걸 생각하면 되겠다
4명정도의 케릭터를 손가락으로 슬라이드로 움직이면서 사냥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배틀하트같은 시스템에 SNS특유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고 보면 리뷰는 끝.
이라고는 했지만 적다보니 포켓몬스터같기도하고 그렇군.

스샷을 보면서 주절거려보겠다.
근데 왜 스크린캡쳐를했는데 양옆이 저렇게 꺼멓게되지.. 젤리빈부터 저래 찍히나..


시작화면이다. 첫 느낌부터 먼가 깔끔한 느낌.


아바타만들고 들어오면 처음에 이런 화면이나온다.
주인공이 아버지를 찾으러 가다가 거점으로 삼는 섬이라는 설정인가 여튼.
상단부분은 제목처럼 팀원이 된 땅속성, 하늘속성, 물속성 몬스터의 보유수/최대수.
그리고 캐시젬, 수정, 게임화폐.. 이게임에는 화폐가 두종류다 강화와 관련된 수정과 그외에 필요한 조개모양의 화폐..
좌측부분은 퀘스트가 나오고
하단부분에는 지도, 건설, 상점.. 이걸내가왜적고있는거지

좌우로 슬라이드하면 섬이 보인다.
아래 스샷은 슬라이드를 하면서 찍은 것.


급귀찮아져서.. 여기 세개가 몬스터의 둥지다


소셜게임 특유의 시스템인 시간을 자원으로 소모하는 시스템이다
수정과 게임머니를 벌수있음.
일부러 메뉴를 열어보았다.
팀정보에서는 장비착용과 장비강화, 스킬등을 선택할 수 있음.


팀정보를 눌렀을 때 나오는 화면이다.
딱히 특이한건 없다.
스킬을 자동으로 배우고 둘 중에 선택하면 된다.
스킬 변경에 따로 대가가 필요하진 않다
장비칸을 눌러보면 수첩아래쪽에 강화버튼이 나오고 아래쪽에는 변경할 수 있는 장비들이 나온다
편하다



섬에 돌아다니고 있는 몬스터들이 띄우는 하트를 눌러주면 5개당 아이템이나 경험치를 받을 수도 있어서
주구장창 마을에서 시간을 죽일 수도 있겠다
아 .. 이 스샷은 몬스터를 진화하는 부분이다 뭐 .. 정말이지 참 잘 주절댄다 쓸데없는걸 ㅋㅋ 보면아는데 그쳥?
진화효과도 스샷에 나와있고 진화를 몇번하다보면 모습도 바뀌고 그렇다
모습이 바뀔때는 진화비용이 수정이더라.


전체 맵이다. 아ㅏㅏㅏ 퀄리티가 좋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하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요즘 게임에는 이 속담이 딱임.
UI가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이룬 게임은 대체적으로 게임성도 좋고 재미도 있는 것 같다.
아 소셜게임이기 때문에 아래쪽보면 열쇠가 보이는데 이게 15분에 하나씩 차고,
물론 칭구들끼리 방문할때 뭔가 있지않을까? 수정을 준다고 한 것 같기도하고.. 여튼..
던전에 입장할 떄마다 열쇠를 하나씩 소비한다.
칭구가 있으면 던전 당 랭킹을 겨룰 수도 있고.. 근데 같이 게임하는 칭구가 없어서 슬프다...
그나마 같이할만한애들은 다 아이폰이다 젠장


지도에서 섬을 하나 눌러보면 요래 던전이 여러개 나온다
사실 던전이라는게.. 지하감옥이라는건데
뭐 요즘은 많이 와전됐지... 그냥 몹이있으면 던전이지뭐.

아 요 아래는 ㅋㅋ 그냥.. 마을에 있다보면 뒷 배경에 몇몇 애니메이션 효과가 있는데
게임 중간중간에 로딩 화면에서 나오는 큰 물괴기 같은 애가 돌아다니다가 저렇게 자맥질을 하는데
맘에들어서 올려봤다



요래 풍 덩 하고 빠진다 헤헤

스샷을 찍은 순서는 뒤죽박죽이나 구성만 보면 상관이 없다

+
아무래도 탱커 딜러 힐러의 개념이 없으면 좀 힘들 것 같은 게임이다.
아바타(힐러)를 제외하고 3마리의 몬스터를 팀으로 데려갈 수 있는데
던전에 특성에 따라 안정적으로 또는 공격적으로 가야되는 구간이 있다.
그리고 퀘스트만 따라가면 레벨이 못 따라와서 매우 어려운 구간이 있는데
그럴땐 굳이 퀘스트를 따라가지말고 자원을 모아서 진화를 시키던 마을을 업글시켜야 수월해진다
배틀하트와 기본조작이 동일하지만, 드래그보다 탭하는 것이 플레이에 더 용이함.

++
아래는 똥글. 팀몬스터 공략과 관계없음
팀몬스턴는 아바타레벨은 20이됐고 진행도 순조롭다.

필자는 재미있고 잘만든 게임을 주변인들과 같이하고 싶어하고
또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라 내가 만들지도 않은 게임에 애정을 갖는 경향이 있는데
팀몬스터 플레이스토어 리뷰를 보다가 갈수록 열이 받는 상황이 생겼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게임이 재밌다고 느끼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것은 맞는데..
여튼 요지는 팀몬스터의 안좋은 평점과 리뷰가 많다는 데에서 왠지 열이 받았다는 것이다.

열받은 상태에서 똥글을 막 갈겨 쓰려다가 생각해보니,
1. 내가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다른 게임들은 어떤가?
2. 사람들이 평점과 리뷰를 안좋게 주는 유형에는 무엇이 있는가?
3. 그리고 내가 좋게 생각하든 말든 플레이스토어 상위권의 게임들의 저평가 리뷰는 어떤가?
이 세가지가 궁금해졌다.

1. 의 경우는 반반이었다. 논란의 여지가 없이 모두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거나,
팀몬스터처럼 저평가 리뷰가 종종 보이거나  (물론 팀몬스터의 리뷰가 더 격한 면은 있다.)
2. 의 경우
  1) 시스템이 지 맘에 안듬.(게임이 너무 어려워요 좀더쉽게해주세요 수정모으는데 오래걸려요 뽑기를했는데 원하는게 안나와요)
  2) 현질유도가 심함
여기서 현질유도란? 기본적으로 무료게임이고 부분유료게임이지만,
결재를 하지 않으면,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불편하게 만든는 것을 말함.
(결제 없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면 사실상 유료게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3) 참신하지 않음.(아무리 생각해도 '참신하지않아서 못만든게임' 라는 것은 이해가 안됨)
  4) 실행에 어려움이 있음.(자꾸 꺼지거나 멈춘다, 업데이트 불가, 지속적인 버그, 오류 발생)
  5) 환불요청 혹은 인앱결재 지급 또는 환불.
  6) 1)의 연장선이지만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것도 있음.

여기서 4), 5)의 경우를 제외한 1), 2), 3), 6)의 경우는 그냥 징징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적고보니 딱히 열받을 일이 아닌 것 같다.

손고락하나로 팡팡 터뜨리거나 (이건 고전에도 없는 장르) 고전 게임 장르를 그대로 재탕하여 카톡칭구 연동을 해서 내놓는 것이
요즘 시대의 캐주얼 게임 아니 스마트폰게임인데
그나마 비중있는 게임이 카톡게임으로 올라와서 기존에 뇌없이 눈으로만 게임하던 사람들이 아니 어린이들이 멘붕을 일으켰으니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인 것 같다.
아 똥 잘쌋다 뿌직


+++
2013. 03.14. 현재 레벨 29.
2013. 03.18. 현재 레벨 30. 퍼틸라이온이 갖고 싶은데!!! 멍청하게 업뎃직전에 딸기나무를 두개나심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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